신논현역에 ‘쏘울’이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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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1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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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차, 브랜드 체험공간 운영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에 설치된 기아차 쏘울 트릭아트 체험공간.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신논현역에 기아 ‘쏘울’이 등장했다.

기아자동차는 서울 메트로 9호선 신논현역 역사 내 ‘트릭아트(trick art)’ 기법을 활용한 이색 ‘쏘울 브랜드 체험공간’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트릭아트’란 2차원 작품을 3차원으로 표현해 관람객의 시선에 따라 다양한 사진 연출을 할 수 있는 예술 기법.

회사는 여기에 햄스터가 등장하는 TV 광고를 활용, 소비자의 눈길을 잡기에 나섰다.

이 체험공간은 올해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개성만점’ 쏘울의 특성을 더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이 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역동적인 기아차와 쏘울의 개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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