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민희 기자) 뉴욕증시가 17일(현지시간) 경제지표 개선과 월마트, 홈디포 등의 기대를 웃돈 실적개선에 힘입어 상승세로 출발했다.
오전장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마감가보다 0.4% 상승한 10349포인트를 나타냈다.
전날 상승세로 마감했던 나스닥종합지수는 이날도 오름세로 출발해 전날 종가보다 0.6% 상승한 2196을 기록했고,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0.6% 오른 1086포인트를 나타냈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 기업실적은 모두 주가에 호재가 될 정도로 좋았다.
미국의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비 0.2% 상승하며 4개월만에 처음으로 상승 반전에 성공했고, 7월 산업생산은 시장 예상을 2배 웃도는 1.0%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침체일로를 걷던 주택시장에도 햇살이 드리우며 7월 주택착공 건수가 전월비 9000건 증가한 연율기준 54만6000건으로 1.7% 증가한 것으로 조사돼 투자심리를 밝게했다.
월마트는 2분기 순익이 전년동기대비 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홈디포는 주당순익이 2분기 72센트로 시장 전망치 71센트를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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