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천윤발전 자회사 안전사고 2명 사망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중국 천윤발전(天潤發展, 002113.SZ) 자회사 공장에서 발생한 안전 사고로 2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17일 중국증권보가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천윤발전 자회사인 악양굉윤비업(岳陽宏潤肥業)의 생산시설 임시 유지 보수 과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했으며 이 사고로 2명이 사망했다. 
 
회사는 공장 가동을 당분간 중단하고 직접적인 경제적 손실 발생 여부를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 관련 부서가 사고 경위 조사 등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추후 구체적인 공장 재가동 시기를 공시할 방침이다.

nickio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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