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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싱크대 삽입형 음식물처리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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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1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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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웅진코웨이는 여름철 음식물처리기 성수기를 맞아 사용 편의성과 청결성이 강화된 싱크대 삽입형 음식물처리기(WMS-01)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제품 음식물처리기(WMS-01)는 싱크대 배수구와 음식물처리기를 직접 연결해 음식물을 따로 모아서 버리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음식물 처리 시 발생할 수 있는 악취문제까지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분쇄건조방식을 채택해 소뼈, 돼지 뼈를 제외한 모든 음식물의 분쇄건조가 가능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최대 1/10까지 감량시켜 준다. 처리시간 역시 싱크대삽입형 제품 중 최단 시간인 3시간으로 단축시켰다.

또한 음식물 처리 시 발생할 수 있는 악취를 하수관으로 강제 배출시켜 악취문제를 해결하고, 처리결과물은 방충카트리지를 활용해 청결한 커피가루 형태로 배출시킨다. 음식물의 물은 흘려보내고 음식물만 건조드럼으로 자동 분리해 제품 내에서 세균번식을 막고, 청결성을 더욱 강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밖에 처리과정을 알려주는 표시창과 회수함 배출 알림기능 등을 통해 사용편의성을 더했고, 이중 잠금장치와 어린이 보호기능 등 안정성까지 갖췄다.

이번 신제품은 월 2~3만원의 렌탈료를 내고 주기적인 서비스를 받으며 사용할 수 있다. 렌탈 및 멤버십회원으로 가입하면, 4개월에 한 번 코디(서비스관리 전문가)가 방문하여 방충카트리지 교체 및 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웅진코웨이 마케팅본부장 윤현정 상무는 “제품성능이 월등한 분쇄건조형 음식물처리기를 싱크대에 삽입해 청결성과 사용편의성을 강화시켰다”며 “앞으로도 시중 음식물처리기와 차별화된 고급기능과 기술력을 앞세워 음식물쓰레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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