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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아파트 부실시공... 입주예정자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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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1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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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주예정자 입주시기 놓고 혼란

(아주경제 유정호기자)경기도 안성시 공도읍에 건설 중인 아파트 '벽산블루밍 디자인시티'(1378가구) 입주예정자들이 시공사의 '날림공사'에 따른 피해가 우려된다며 준공허가 불허를 요구하는 등 집단반발하고 나섰다.

안성시와 입주예정자들에 따르면 오는 31일 준공과 함께 입주를 앞둔 벽산블루밍 디자인시티 아파트입주자협의회는 최근 사전점검을 통해 아파트 벽 균열 및 지하 주차장 누수, 마감공정(미장, 도장, 창호) 미흡 등 각종 하자를 확인하고 입주가 불가능한 상태라며 안성시에 준공허가 불허를 요청했다고 17일 밝혔다
.

입주예정자들은 또 "아파트 내부 마무리 조차 안되고, 진입로도 없는 상태에서 준공허가를 내줄 경우, 워크아웃 대상으로 선정된 시공사의 재정난으로 하자보수가 어렵다" "부실시공 등의 문제가 우선 해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

벽산블루밍 디자인시티는 안성공도에교육특화단지 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분양한지 15개월만인 이달 말 입주를 예정으로 공사가 진행중이나 현재 입주예정일 무기한연장이 불가피한 상황이어서 입주예정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입주예정자 최모(45)씨는입주예정일에 마춰 이사계획을 마친 상태다지체될경우 길바닥에 나 앉을 판이라며이 상태로 입주를 할수도 없고 입장이 난해하다.”고 말했다.

현제 시 홈페이지에는부도덕하고 파렴치한 건설회사가 날림공사로 지어놓고 준공승인을 요청하며 입주자들을 우롱하고 있다미완공 상태가 해소되고 정상적인 입주가 가능 할 때 까지 준공 승인을 불허 해야 한다는 입주예정자들의 항의성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시 관계자는 "회사 측이 '입주 전까지는 하자를 마무리 하겟다'고 밝혔다" "민원이 해결되지 않는 한 준공허가를 내줄 수 없다"고 말했다.
pressm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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