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두산에 따르면 두산중공업(www.doosanheavy.com)과 두산인프라코어(www.doosaninfracore.com)가 대표 웹사이트를 개편하고, 지난달 7일과 16일 공식 오픈했다.
두산중공업은 대표 웹사이트의 메인 화면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표현해 '글로벌 EPC 전문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사업현황과 채용정보 등 회사 전체의 개괄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대표 포털 사이트' 와 사업 분야와 상세 제품정보를 방문객이 쉽게 볼 수 있는 '비즈니스 사이트'로 나눠 구성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두산인프라코어 역시 두산의 웹디자인 콘셉트 'Wonders of Doosan'을 바탕으로 비전과 사업분야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노출함으로써, 글로벌 ISB(인프라지원사업)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한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전략의 지속적인 실행과 유지, 관리를 위해 기조실 산하에 담당 부서(Governing Office)를 신설했다. 아울러 각 사업부문 및 권역별 담당 실무자(Governor)를 두어 웹 전략을 수립, 실행, 모니터링하는 등 웹 라이프 스타일에 근거한 체계적 운영을 지원했다.
두산인프라코어의 모든 웹사이트(대표, 사업부문, 독립 브랜드 웹사이트 등)는 고객 중심의 웹 체계로 재구성돼 각각 '기업홍보' '비즈니스 홍보' '제품 홍보' 목적에 부합하도록 됐다.
두산 관계자는 "글로벌 ISB 기업에 걸맞게 홈페이지를 구성하기 위해 대표 웹사이트를 새롭게 단장했다"며 "이를 통해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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