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는 어쩌고" 닉쿤-김소영 발리 화보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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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1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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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2PM의 닉쿤과 '리틀 고소영'으로 불리는 김소영이 함께한 커플화보가 공개됐다.

'엘르걸' 9월호에서 공개될 이번 화보는 한적한 해변가로 여행을 떠난 연인처럼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더운 날씨에도 니트 카디건과 가죽 재킷 등을 입고 땀을 흘리며 촬영해 임해 스탭들로 부터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닉쿤은 "친동생처럼 편한 사이라, 진짜 여행 온 것 처럼 즐겁게 사진촬영을 했다"며 "더운 날씨 때문에 고생하기도 했는데, 소영이가 오히려 나를 더 챙겨준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소영은 "연기자인 만큼 좋은 연기로 인정받고 싶다. 이제 시작이지만, 좋은 작품들을 통해 다양한 색깔을 보여드릴 수 있는 멋진 배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을 전했다.

한편 f(x)의 멤버 빅토리아와 MBC '우리결혼했어요'으 가상부부로 출연 중인 닉쿤은 팬들로부터 "빅토리아는 어쩌고 새 연인을 만들었냐"며 애정섞인 우려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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