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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적자 자회사 아이플랫폼 지분 100%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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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1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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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준영 기자) SK네트웍스가 적자를 내고 있는 자회사 아이플랫폼 주식을 추가로 사들여 100% 지분을 취득했다.

아이플랫폼은 18일 이 회사 보통주 66.7%(200만주)를 보유해 온 SK네트웍스가 33.3%(100만주)를 추가로 취득해 지분율을 100%로 높였다고 공시했다. 지분 변동일은 17일이다.

인터넷ㆍ모바일 컨텐츠 유통업체 아이플랫폼은 2009 회계연도에 매출 30억2600만원, 영업손실 4700만원, 순손실 4800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자본금과 자기자본은 각각 14억원과 17억4400만원으로 나타났다.

자산총계는 21억4800만원으로 100억원 이상인 외부감사법 대상에서 제외돼 있다.

2007년 5월 SK 계열로 편입되기 전까지 아이플랫폼 자본금과 자기자본은 각각 12억원과 30억100만원이었다. 자산총계는 34억9400만원에 달했다.

자본금을 편입 이후 2억원 늘렸으나 손실 지속으로 자기자본과 자산총계가 각각 41.8%와 38.5%씩 감소하면서 기업가치도 떨어진 것이다.

이 회사 전신 격인 '풀빵닷컴'은 2004년 4월 사이트를 오픈하고 유머 컨텐츠를 제공했다.

현재는 SK텔레콤 컨텐츠 공급이나 SK 계열사 홈페이지 제작 같은 내부거래에 매출 상당 부분을 의존하고 있다.

jj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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