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벼와 고추 재배면적이 일제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통계청에 따르면 2010년 벼 재배면적은 전년보다 3.5% 감소한 89만2074ha, 고추 재배면적은 0.5% 감소한 4만4584ha이다.
벼 재배면적이 감소한 것은 논 면적 감소와 논 타작물 재배사업 추진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고추 재배면적이 감소한 것은 농촌인구 고령화 및 노동력 부족, 인건비 상승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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