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특집] 연금수령 중에도 투자 지속...연금 증액 가능

  • 교보생명, '100세시대변액연금보험'

   
 
 
(아주경제 손고운 기자) 
교보생명의 '100세시대변액연금보험'은  연금 개시 이후에도 계속 주식, 채권 등에 투자해 얻은 수익을 연금액에 더해 주는 '실적배당종신연금' 상품이다.

기존 변액연금은 연금개시 전까지만 펀드를 운용, 연금을 받기 시작하면 시중금리에 연동되는 공시이율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공시이율이 물가상승률 보다 낮아질 경우 연금의 실질가치를 지키기 어려웠다.

그러나 이 상품은 생존기간 내내 투자가 가능해 투자실적이 좋을 경우 연금재원이 늘어 3년마다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투자실적과 관계없이 한 번 오른 연금액은 그대로 유지해 받을 수 있다.

연금 개시 이후 중도에 적립금을 꺼내 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기존상품은 연금을 수령한 후에는 해약이나 중도인출이 불가능 했다. 하지만 이 상품은 자녀결혼자금, 치료비 등 노후에 긴급한 자금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인출해 활용할 수 있다.

연금개시 이후의 사망보장 기능도 눈길을 끈다. 기존 연금보험과 달리 연금을 받는 도중 사망하더라도 남은 적립금을 모두 돌려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월 보험료 100만원 이상 가입고객에게는 '실버케어서비스플러스'를 제공한다. 연금을 받기 전에 암이 발병하거나 연금을 받기 시작한 후에 치매나 장기간병 상태가 되면 치료와 회복을 돕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있다.

sgwo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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