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국내에서 '황제의 딸'의 여주인공으로 이름을 알린 자오웨이가 파경설에 휩싸였다.
중국 언론은 "자오웨이가 싱가포르 출신 남편 황유롱과 짧은 연애기간에 결혼했기 때문에 서로에 대한 이해가 크게 부족해 부부생활에 적지 않은 문제가 생긴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자오웨이 친구들은 "비록 자오웨이가 결혼생활에 위기를 맞았지만 서로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자오웨이 매니저인 천롱(陳蓉)은 이혼설에 대해 부인했다.
지난 18일 중궈신원과 신화통신은 "영화복귀에 서두른 이유도 가정불화 때문"이라며 "결혼 전부터 여성 편력이 심했던 남편 황유룽과의 관계에 적신호가 켜졌고 시어머니와 사이도 좋지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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