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사상 첫 예산편성 토론회

(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기획재정부는 오는 31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내년 예산편성과 관련한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 예산편성의 투명성을 높이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예산의 실질적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분야는 복지, 일자리 등 주요 6개 분야의 재정이슈를 대상으로 한다.

 

토론회 패널로는 재정부 예산실 담당자와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 학계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석하며 일반인도 현장에서 개별적인 질의와 응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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