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10시25분 현재 CJ CGV는 전일대비 5.03% 오른 2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에서의 3D비중 확대와 함께 해외 모멘텀이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중국에 3개 상영관이 성공적으로 운영중이며 이미 흑자 전환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중국 상영관 시장은 아직 초기인데다 시장을 크게 선점한 업체가 없다"며 "CGV의 적극적인 투자로 향후 중국 상영관 시장에서 높은 지배력을 가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adoniu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