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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국세청 세미래 체험관' 지역대표 현장학습장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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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1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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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광주지방국세청 세미래 체험관’이 지역의 대표적 현장체험 학습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 임성균)은 지난 6월 15일 세미래 교육센터(광주광역시 서구 화정4동 896-3)를 새롭게 단장, 1층에 ‘광주지방국세청 세미래 체험관’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세미래 체험관’은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세금에 대해 관심을 갖고 세금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체험형 문화공간으로 세금 교육 및 체험 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광주청에 따르면 ‘세미래 체험관’은 개관 한 달만에 관람인원이 1500여명을 돌파한데 이어 지난 18일 현재 2900여명이 방문하는 등 지역 주민과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광주청 관계자는 “‘세미래 체험관’이 지역의 대표적 현장체험 학습장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오는 21일부터 휴무 토요일 개관 및 관람시간 연장 등 탄력적 운영을 통해 관람객의 이용 만족도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오는 11월까지는 약 3100여명의 단체관람이 예약된 상태”라며 “여름방학을 맞아 체험관을 찾는 개별 방문 학생들도 계속해서 늘어나 초․중․고등학교 개학 이후에는 더욱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tearand76@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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