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서울시는 오는 22일부터 내달말까지 4차례에 걸쳐 서울 도심 곳곳에서 야외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22일에는 여의도 한강공원 플로팅스테이지에서 '강상 음악회'가 열린다. 이 행사에는 국악인 김용우, 팝재즈밴드 윈터플레이, 여성그룹 LPG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내달 4일에는 북서울 꿈의숲 '숲속의 멜로디' 행사에서 현악4중주단 콰르텟X, 해금연주자 꽃별, 힙합그룹 DJ DOC 등이 공연한다.
또 내달 11일 어린이대공원 능동숲속 무대에서 '가을을 맞는 숲속 음악회'가 개최돼 성악가들이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며, 26일에는 월드컵공원 평화의 공원에서 '평화음악회' 무대가 마련돼 현대무용과 군악대 공연 등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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