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국토해양부가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기술 개발에 나선다는 소식에 코디에스가 강세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30분 현재 코디에서는 전 거래일보다 5.66% 오른 1만1200원을 기록중이다.
국토해양부는 전날 전기자동차와 일반자동차의 혼합교통흐름 관리 및 안전관리 기술 개발의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교통안전융합체계 기술 개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를 통해 그린교통안전정보체계, 교통융합 충전인프라, 전기자동차교통안전체계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그린교통안전정보체계(GTSIS)는 전기자동차 사용자 및 충전인프라 운영자등에게 다양한 그린교통안전정보를 제공하고 전기자동차 교통흐름 안전을 관리하기 위한 교통-안전-에너지-IT 융합 녹색교통정보체계다.
교통융합 충전인프라 기술은 기존 교통인프라와 전기자동차 충전시스템이 융합된 다양한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 기술 개발과 운영관리기술 개발을 포함하는 기술이다.
전기자동차 교통안전체계는 전기자동차, 배터리, 교통융합 충전인프라의 안전관리 체계, 인증체계 및 관련 법 제도 마련 등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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