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SC금융지주는 SC그룹이 올시즌부터 앞으로 4년간 리버풀FC의 공식 스폰서가 된 것을 기념해 '웰컴 투 리버풀FC' 행사를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리버풀 FC팬 및 축구팬, SC금융 고객들이 리버풀FC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SC금융은 영국 리버풀FC의 홈구장인 안필드(Anfield) 구장을 본뜬 '미니 안필드 구장'을 마련하고 △리버풀FC 2010-2011 시즌 유니폼 패션쇼 △SC금융 및 자회사 임직원들의 군무 △리버풀FC 주장 '스티븐 제라드'의 싸인 물품 경매 △축구 관련 게임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또 리버풀FC의 역사와 경기모습, 실사이즈의 선수 프로필 전시 등도 예정돼있다. 이벤트 참가자들에게는 리버풀FC의 다양한 공식 인증 상품이 경품으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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