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신형 아반떼의 자동주차 기능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현대차가 출시한 신형 아반떼는 '주차조향보조시스템'(SPAS)을 탑재한 유일한 국산차다.
먼저 주차버튼을 누르고 주차공간 옆으로 이동하면 차가 공간을 인지한다. 이후 차가 알아서 주차를 시도하며 백미러를 보지 않고 간단한 브레이크 조작만으로 평행 주차가 가능하다.
자동 주차를 하는 데 걸린 시간은 불과 20여 초. 주차 시 정확한 거리감이 없는 초보 운전자에게 유용하다.
다만 이 기능은 1990만원의 최고급형 탑(T0P) 모델 스마트팩 구입자만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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