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민희 기자) 미국의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신청자수가 급증하면서 9개월만에 최고수준으로 치솟았다.
미노동부는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신청자수가 전주대비 1만2000명 증가한 50만명을 기록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신규실업자수 증가폭은 7월 마지막주 2만명, 8월 첫째주 2000명, 지난주 1만2000명 등 등락을 거듭하며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신청자수 50만명은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9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이는 또 시장 전망치 47만6000명을 크게 웃도는 높은 수준이다.
미 노동부는 특히 지난주 실업수당 신청자수 통계에 특별한 불규칙적인 요인이 없었다고 밝혀 고용수급 자체 요인으로 실업자가 늘어났음을 시사했다.
계절적 요인을 제거한 4주 이동평균 신규실업수당 신청자수는 48만2500명으로 전주대비 8000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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