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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금융투자협회 및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ETF 제외)에 441억원의 자금이 유출됐다. 1720선까지 저점을 낮춘 코스피 지수가 재차 반등에 나서며 1760선까지 고점을 높이자 또 다시 환매 물량이 출회된 것으로 풀이된다.
'미래에셋인디펜던스주식형K- 2Class A'에서는 44억원, '칸서스하베스트적립식증권투자신탁 1(주식)Class K'와 '미래에셋디스커버리증권투자신탁'에서는 각각 35억원, 58억원씩 자금이 빠져나갔다.
해외 주식형펀드(ETF 제외)에서는 146억원이 빠져나가며 13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이어갔다. '미래에셋차이나솔로몬증권투자신탁 1(주식)종류A'에서는 27억원, '슈로더브릭스증권자투자신탁A- 1(주식)'에서는 25억원이 각각 순유출됐다.
머니마켓펀드(MMF)에는 1921억원이 유입됐고, 채권형펀드에는 140억원이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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