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심재진 기자) IBK투자증권은 20일 동원금속에 대해 인도를 제외하고 모든 현대,기아차의 해외법인과 동반진출을 한 상태라며 주가와 실적을 동시에 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 임승혁 연구원은 "동원금속은 자동차 차체부품업체이며 현대차그룹에 차체부품을 약 40년간 공급해온 주요 협력사"라며 "국내에는 4개의 공장, 해외에는 현대.기아차와 동반 진출한 중국북경, 중국상해 등 6개의 공장이 진출해 있다"고 말했다.
임 연구원은 "국내 자동차 내수시장의 성장에는 한계가 있어 현대.기아차는 국내보다 해외공장 생산 비중을 늘려갈 전망이다"며 "동원금속은 인도를 제외하고 모든 현대.기아차의 해외법인과 동반진출을 한 상태이며 주요 부품을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어 성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현대.기아차 해외법인의 판매가 전년대비 30% 이상 증가해 동원금속의 매출 역시 확대될 것"이라며 "올해부터는 중국법인뿐 아니라 미국, 체코, 슬로바키아 등의 이익 역시 증가하며 실적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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