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서비스센터도 확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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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2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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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Shop Identity) 확대 적용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르노삼성이 현재 전국 영업점에 순차 적용하고 있는 새 SI(Shop Identity)를 서비스센터에도 확대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해 6월 발표한 VI(Visual Identity) 가이드라인에 맞춰 전사적으로 실행하고 있는 SI를 기존 영업점 외 200여 서비스센터에 확대 적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새 SI는 흰색 색상을 바탕으로 태풍의 눈을 형상화 한 ‘다이나모 엠블렘’을 형상화 해 매장 간판 및 내.외장 인테리어에 적용, 회사 고유의 이미지를 정립한다는 게 회사 측 목표다.

특히 영업점의 경우 이미지 통합 외에도 고객의 효율적인 동선 라인, 편안하게 상담받을 수 있는 테이블 위치, 차량이 가장 매력적으로 보이는 각도까지 고려했다.

   
 
 새 SI 도입이 완료된 르노삼성 영업점 모습.
회사는 연말까지 197개 영업점 중 90개 지점의 SI 작업이 완료되는데, 이와는 별도로 8월 말부터 직영 서비스센터 및 협력 정비 센터에도 이를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 사장은 “이번 SI의 확대 적용을 통해 더욱 신뢰 받는 기업의 이미지를 정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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