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구리시가 행정안전부와 경기도에서 주관한 2010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6월말 평가 결과, 각각 최우수시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시 단위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했으며, 경기도는 도내 시군을 예산규모 2,000억 이상으로 그룹을 분류하여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자치단체의 역량을 집중 유도하여 서민 체감 경기 개선에 기여하고자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물품구매, 제조, 용역, 공사 등에 대해 조기집행 사항을 자금 집행율, 민간 집행율 등의 항목을 평가한 결과이다.

 

구리시는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위해 매월 1회 조기집행 비상대책보고회를 개최하고, 계약을 위한 입찰 공고기간 단축, 토지손실보상기간 단축을 하는 등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위해 적극적인 제도개선과 우수시책 등을 발굴 추진해 왔다.

 

박영순 구리시장은 “이번 성과는 직원 각자가 자기 분야에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한 결과이기도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시민 여러분이 구리시 행정에 관심을 갖고 끝없는 격려와 성원을 아끼지 않았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밝혔다.bok700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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