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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열린 협약식에는 지식경제부 김대자 과장 외 관계자와 아모레퍼시픽 생산물류 부문 심상배 부사장, 아모레퍼시픽의 28개 협력사 대표이사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다 세분화 되고 차별화 된 형태로 온실가스 저감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아모레퍼시픽은 1차 ‘협력사 저탄소 경영체제 구축’ 기간 동안 도출된 자료를 바탕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보다 차별화되고 세분화된 프로그램으로 탄소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작년보다 더 많은 협력사가 동참해 환경경영체제의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협력사에 에너지 진단, 청정생산 기술이전 등을 지원해 온실가스 배출량의 5%를 절감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하고, 협력사의 탄소경영 전문가를 육성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심상배 생산물류부문 부사장은 “적극적인 참여와 공조를 통해 경영활동 전반에 걸쳐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활동이 정착,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원료, 포장재, 운송, OEM, 도급사 등 전 범위에 걸쳐 저탄소 경영체제 구축 활동에 참여하는 협력사의 수와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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