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덕종 기획조정실장이 부서별 사업 추진성과 평가 및 하반기 주요사업계획 발표에 앞서 모두연설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외국인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20일 '2010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사업전략 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권오남 사장을 비롯해 팀장급 이상 직원들이 모두 참가한 이번 보고회는 △예산절감 우수사례 입상자 시상 및 발표 △각 부서별 사업 추진 성과 평가 및 하반기 주요 사업계획 발표 △외부강사 초청 강연 △사장 총평 순으로 이뤄졌다.
GKL은 올 하반기 특별 마케팅을 실시해 중국인 비자 발급 완화에 따른 중국고객 유치 전략에 힘을 쏟고 있다.
또 전사 예산절감을 추진하고 예산조기 반납 제도를 시행하는 등 매출목표 달성과 수익성 극대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GKL 홍보팀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는 GKL에게 매우 중요한 행사"라며 "올해 7월까지 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주요 사업 계획에 대한 효율성과 적정성을 평가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한편 GKL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아이디어'를 공모해 실질적인 고객 서비스 제고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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