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은정 기자) 현대백화점은 국내 백화점 최초로 모바일 전용 홈페이지(m.ehyundai.com 이하 ‘모바일 웹’)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모바일 웹은 기존 홈페이지 메뉴를 단순화시켜, 이용자들이 현대백화점의 다양한 컨텐츠를 시간·공간 제약 없이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제공 서비스로는 점별 안내, 세일·사은행사·이벤트 등의 쇼핑 뉴스, 백화점 인기 아이템 및 상품 리뷰 등 백화점 이용에 유용한 쇼핑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현대백화점 카드 조회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특히 온라인 쿠폰 사용을 편리화시켰다. 모바일 웹 접속 후 백화점 매장에서 바로 사용할수 있으며 Hmall 링크를 통해 모바일 쇼핑 기능을 추가, 이용자의 편의성을 강조했다고 백화점측은 강조했다.
최원형 현대백화점 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모바일 웹은 인터넷이 가능한 모든 휴대폰에서 이용할 수 있어 현대백화점만의 다양한 서비스를 더욱 많은 고객이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모바일웹 오픈을 기념해 9월5일까지 현대백화점 모바일 웹에 접속 후 오픈 축하 댓글을 작성한 고객 553명에게 넷북, 백화점 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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