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손고운 기자) 서울보증보험이 20일부터 소액대출 보증보험과 개인주택자금 대출 보증보험, 인허가 보증보험 등 26개 보증보험 상품의 보험료를 평균 11.2% 내린다.
서울보증보험은 20일 소액대출 및 개인주택자금 대출 보증보험 상품의 보험료를 11.8% 인하한다고 밝혔다. 대출 보증보험은 금융회사에서 돈을 빌린 후 상환이 어려워질 경우 보험사가 대신 빚을 갚아주는 것으로 대표적인 친서민 금융 상품이다.
인허가 보증보험은 20.5%, 전세 임대주택 신용 보증보험과 중소기업 신용 보증보험은 각각 5.8% 인하한다. 서울보증보험은 생활안정자금 대출 보증보험의 보험료도 다음달 중순부터 11.8% 인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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