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최근 국제유가 불안정과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국제협약 등으로 에너지 절약을 위한 국내ㆍ외의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양주시가 공공청사 에너지 절감을 위한 개선방안이 화재다.
양주시가 추진하는 공공청사 에너지 절감 개선사항은 실내적정온도 준수, 불필요한 조명기구 제거, 컴퓨터 절전기능 설치, 중식 및 출장 시 컴퓨터 전원차단과 조명기구 소등이다.
청사시설 개선은 2층 사무실 복도 벽 철거로 통합 사무실 운영, 청사외벽 단열재 보강, 조명시설 센서 설치, 냉난방 순환펌프 인버터 설치, 최대수요전력 제어를 위한 최대수요 전력제어기 설치, 층별 전량계설치, 청사옥외 보안등 고효율 LED조명기구 교체 등의 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직원들에게는 실과소별 전기사용량 핸디게시, 승강기 격층 운행과 격등제 실시, 개인 난방 안하기, 불필요한 조명 소등, 에너지 지킴이 지정운영 등 에너지절감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시는 2010년 공공기관에너지 12% 절감목표를 달성코자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 전년 대비 상반기 청사에너지 절감율 15%를 절감 했다.bok700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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