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민희 기자) 유럽증시가 20일(현지시간) 경기하강 우려로 사흘 연속 하락세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31% 하락한 5195.28포인트,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1.15% 내린 6005.16포인트로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30% 하락한 3526.12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미국의 잇단 경제지표 악화 영향이 유럽증시에 찬물을 끼얹었다.
한편 한국 석유공사가 적대적 인수합병(M&A)을 선언한 영국 석유탐사업체 다나 페트롤리엄(DP)은 6% 넘는 급등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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