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중국 중앙후이진투자공사가 대형 은행들에 1천억 위안(147억 달러)를 투자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관영 금융전문지인 상하이 증권저널은 중국 국영은행들의 최대주주인 후이진이 중국 내에서 조만간 1875억 위안의 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20일 보도했다.
후이진은 이번 채권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 중 880억 위안을 중국 수출입은행과 수출신용보험공사에 투입할 방침이다.
후이진은 만기 7년과 20년물인 채권 20억 위안 어치씩을 오는 24일 발행할 것이라고 지난 19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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