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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왕 김탁구' 유진, "비중 작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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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2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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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제빵왕 김탁구'에서의 유진 비중이 극 후반부로 갈수록 작아지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연일 시청률 고공행진으로 '수목극 제왕'으로 자리매김한 KBS 2TV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에서 극중 신유경(유진 분)의 분량이 점점 더 줄어들자 네티즌들은 "여주인공 맞냐"고 아쉬움 섞인 의견을 표했다.

이에 대해  '제빵왕 김탁구'의 한 관계자는 "처음부터 남녀 러브라인이 주가 되는 트렌디 드라마가 아니라 휴먼 가족 드라마에 초점을 맞췄다"라고 말했다.

트렌디 드라마라면 신유경과 김탁구(윤시윤 분), 구마준(주원 분)의 삼각관계에 대해 깊이 있는 묘사가 펼쳐지는 것이 맞지만, '제빵왕 김탁구'의 경우 구일중(전광렬 분), 김미순(전미선 분), 서인숙(전인화 분)의 캐릭터와 팔봉제과점 내 인물들 역시 비중 있게 다뤄져야 하는 작품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

한편 25일 방송되는 23회 분에서 김탁구의 정신적 지주였던 팔봉선생(장항선 분)이 사망할 것으로 예고돼 앞으로 그의 죽음으로 인해 김탁구의 행보가 어떻게 변화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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