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드디어 'SM타운'월드투어 라이브 콘서트의 막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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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4시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콘서트에 앞서 강타, 보아,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유노윤호, 최강창민, 이연희, 김민종 등 SM소속 가수와 배우 50명은 공연 소감을 밝혔다.
제일 먼저 말문을 연 강타는 "이렇게 좋은 아티스트들이 모여 공연하는 자리를 만드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다 같이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고 기분을 전했다.
샤이니와 에프엑스, 트랙스 등도 "떨리기도 하지만 선배들과 함께 무대에 서게 돼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소녀시대는 일본 데뷔를 앞두고 설레는 기분도 전했다.
멤버 수영은 "소녀시대의 첫 공식 해외진출 무대다. 벌써부터 설레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시카는 동생인 에프엑스의 크리스탈과 함께 하는 합동무대에 대해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은 "SM 전 아티스트들이 함께 하는 무대는 어떤 TV방송에서도 볼 수 없는 초호화 멤버들로 구성됐다"며 "서울뿐만 아니라 중국, 미국, 일본, 태국 공연까지도 계획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SM타운 라이브' 콘서트는 21일 서울을 시작으로 LA, 도쿄, 상해 및 아시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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