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나가시마 아키히사(松本剛明) 일본 방위성 정무관이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위협과 관련, 자국이 적 미사일 발사기지를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21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중의원 의원인 나가시마 정무관은 전날 도쿄에서 열린 한 심포지엄에 참석해 "그러한 능력 없이 일본이 스스로 충분히 방어할 수 있느냐는 질문이 제기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지난해 6월 당시 여당이던 자민당은 일본이 적 미사일 발사기지를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는 제안을 했지만 그해 9월 총선에서 민주당에 패배해 정권교체가 이뤄지면서 관련 논의는 수면아래로 가라앉았다.
나가시마 정무관의 이번 발언으로 관련논의가 본격화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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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중의원 의원인 나가시마 정무관은 전날 도쿄에서 열린 한 심포지엄에 참석해 "그러한 능력 없이 일본이 스스로 충분히 방어할 수 있느냐는 질문이 제기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지난해 6월 당시 여당이던 자민당은 일본이 적 미사일 발사기지를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는 제안을 했지만 그해 9월 총선에서 민주당에 패배해 정권교체가 이뤄지면서 관련 논의는 수면아래로 가라앉았다.
나가시마 정무관의 이번 발언으로 관련논의가 본격화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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