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생활용품업체 P&G의 중국 샴푸시장 점유율이 60%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됐다.
중국증권보(中國證券報)의 21일 보도에 따르면 투자자문사인 사이디(賽迪)는 P&G가 가격전쟁과 인수합병(M&A)을 통해 중국 시장을 적절히 공략, 일상 생활용품업종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국의 수많은 생활용품업체들은 P&G와 경쟁에서 밀려 시장에서 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1988년 중국 시장에 진출한 P&G는 중국을 핵심시장으로 삼고 있으며 베이징(北京)에 8천만달러를 투자해 세계연구센터를 세울 계획이다.
P&G는 더 나아가 향후 5년간 중국에 최소 10억달러를 투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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