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인도 북동부 지역에서 21일 폭우로 홍수가 발생해 5만여명이 대피했다.
현지관리들에 따르면 이날 인도 북동부 아삼주(州) 라킴푸르 지역에서 폭우로 싱고라강(江)이 범람해 마을 30여곳이 물에 잠기고 주민 5만여명이 고지대로 대피했다.
홍수로 인한 사상자 수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당국은 최고 수준의 경보를 내리고 구호작업에 나섰다.
라킴푸르 지역은 아삼주 주도인 구와하티에서 동쪽으로 450㎞ 떨어진 곳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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