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IAEA는 이란의 부세르 원전을 기존의 안전기준 절차에 따라 검증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이란은 지난 21일부터 핵연료 집합체를 부셰르 원전으로 옮기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란은 우라륨 농축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시 밝혔다.
이란 원자력기구 대표는 "우리는 우리에게 필요한 만큼 우라륨 농축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우리는 모든 우라륨을 20% 농도로 농출할 의사는 없다"고 덧붙였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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