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자산관리공사(캠코)는 국유재산의 숨은 가치를 발굴하고 국유재산에 대한 국민들의 활용 기회를 넓히기 위해 '국유재산 활용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캠코 관계자는 "국민 생활 속에서 활용되고 있는 국유재산의 다양한 모습을 찾아 국유재산에 대한 관심을 이번 공모전을 통해 높일 계획"이라며 "국유재산을 좀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토지, 건물 등 종류를 불문하고 현재 국유재산을 이용 중이거나 이야기 소재가 있는 국민은 모두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국유재산 매입·임차를 통해 실생활에서 실용적으로 활용하고 있거나 국유재산의 가치를 높인 사례 등을 자유로운 수기형식으로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9월 30일 오후 4시까지 자산관리공사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최우수상(1명) 100만원, 우수상(1명) 50만원, 장려상(10명)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각각 지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자산관리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콜센터(1588-532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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