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경희 기자) 중국 전체 31개 도시의 농산품 가격이 전체적으로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는 있지만 일부 가격은 여전히 상승세다.
신화통신은 중국의 전체 지역 농산품 물가가 8월 현재에도 여전히 계란과 돼지고기 및 채소가격
가격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23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계란가격은 하이난(海南), 운남(雲南), 광둥(廣東), 광시(廣西)지역을 중심으로 kg당
4~5위안이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는 전달대비 0.3%p에 이르는 상승폭이다.
돼지고기 가격도 kg당 0.3% 치솟으며 10 위안을 기록하고 있다.
기타 쇠고기, 콩, 시금치, 배추, 마늘 등 가격도 kg당 1~2%p에 이르는 최고 상승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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