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은정 기자) 신세계 이마트가 올해 민간소비 심리회복에 따라 백화점급 프리미엄 상품 구색을 갖추고 오는 9월5일까지 전 점포에서 추석선물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23일부터 매장에서 카달로그를 통해 상품 상담을 진행하며 26일부터는 매장 내에 샘플 전시를 통해 실물을 보며 직접 선물을 선택할 수 있다.
예약판매를 통해 구입한 상품은 9월 6~19일 2주에 걸쳐 배송받을 수 있다.
특히, 사전 예약판매를 통하면 프리미엄 상품(25개)의 경우 10% 에누리 혜택을, 실속형 상품(75개)의 경우 50만원 이상 구매시 10% 에누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상품에 따라 3~10개 구매시 1개를 증정하는 덤 상품도 챙길수 있다.
이마트는 99만원 제주 황제굴비(5개 한정), 75만원 산뽕나무 상황버섯세트(50개 한정), 55만원 명품횡성한우 1++등급 냉장구이(100개 한정) 등 백화점이나 호텔급에서 볼수 있던 프리미엄 상품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대량 구매시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선물세트인 사과배 등 과일선물세트 7종, 참치캔 등 통조림 선물세트 12종, 식용유 등 조미료 선물세트 10종, 샴푸 등 일상용품 선물세트 12종 등 총 75품목을 준비했다.
이마트몰에서도 추석선물을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마트몰을 통해 9월 5일까지 추석선물을 미리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김근만 이마트 프로모션팀 팀장은 “경기 회복세에 따라 추석선물을 일찍부터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대형마트에서도 명절선물세트 예약판매를 대대적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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