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성의연극회, 불우 환우 위한 공연 개최

  • 의사, 간호사 등 100여 명 참석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가톨릭의대 성의연극회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불우 환우들을 위한 공연을 개최한다.

오는 27~28일 양일 간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펼쳐질 이번 공연에는 의사, 간호사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성의연극회'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간호대학 등이 주최가 되어 결성된 연극회로 지금까지 총 70여 회의 공연을 이어온 정통 연극회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창립 50주년 기념과 동시에 동문과 재학생이 함께 하는 합동 공연으로 공연 수익금의 전액을 불우 환우들을 위해 쓰게 된다.

이 학교 출신인 세연통증클리닉 최봉춘 원장은 "불우 환우들을 도울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여서 어느 때보다 보람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자주 연극회 동문들과 함께 활발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mjk@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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