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오바마의 초상화.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워싱턴 D.C.의 스미스소니언 국립 초상화 박물관이 지난 20일 개막한 '현대의 미국인'(Americans Now)이라는 제목의 전시회에 오바마 여사의 초상화가 유명 과학자, 기업인, 예술가들과 함께 전시되기 시작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오바마 여사의 개인 초상화가 박물관에 공개적으로 전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영화배우 톰 행크스, 조지 클루니, 컨트리 음악가 윌리 넬슨, 심야 토크쇼 사회자인 제이 레노, 코난 오브라이언, 데이비드 레터맨, 미 프로농구(NBA)의 간판선수 르브론 제임스 등의 초상화도 함께 공개됐다.
이번 전시회는 내년 7월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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