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인도 마힌드라&마힌드라(M&M)와 인수합병(M&A)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회생 법원의 허가를 얻은 뒤 이행보증금을 받으면 효력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이달 30일 이전에 효력이 발행하면 (마힌드라 측이) 30일부터 20영업일 간 쌍용차를 정밀 실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12일 쌍용차와 매각주간사는 인도 마힌드라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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