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SNS TV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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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2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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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SK브로드밴드는 스마트폰 사진을 영상으로 만들어 인터넷TV(IPTV)나 웹에서 볼 수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TV’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SNS TV는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참여해 광대역통합망(BcN) 3단계 시범사업으로 개발한 서비스다.

SK브로드밴드는 디지털 사진 인화서비스 업체인 스코피와 제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휴대폰에 저장된 사진을 영상으로 바꾼 뒤 IPTV, 모바일, 웹 등 다양한 기기에서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SK브로드밴드, SK텔레콤, 스코피 등 SK그룹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활용해 모바일, TV, PC 등을 아우르는 ‘3-스크린(Screen)’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객은 스마트폰에 SNS TV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뒤 휴대폰에 저장된 사진으로 간단하게 영상앨범을 만들어 IPTV 전용 공간에 올릴 수 있다.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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