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TV 마케팅 강화

(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 TV 대중화를 위해 체험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국 500여 디지털플라자 매장에 고객들이 스마트 TV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미래 홈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삼성 앱스토어에 마련된 비디오·게임·스포츠·라이프스타일·인포메이션 등 다양한 TV용 애플리케이션 중 고객이 원하는 콘텐츠를 직접 선택해서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스마트폰 갤럭시S와 삼성센스 노트북 등 무선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인증을 받은 디지털 기기의 콘텐츠를 간단한 리모콘 조작으로 대형 TV 화면에서 구현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의 마케팅도 활발하다. 삼성전자는 삼성 앱스 TV 홈페이지(http://tv.samsungapps.com)에서 유료 프리미엄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이 달 말까지 삼성 앱스 TV 홈페이지 가입 고객 가운데 2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영화티켓 2장을 증정한다.

특히 지난달부터는 삼성 앱스 TV 유료 프리미엄 서비스를 오픈, 38개의 유료 콘텐츠를 제공한다. 

삼성전자 김의탁 상무는 "스마트TV 체험 공간을 마련해 고객들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언제 어디서나 쉽게 직접 체험해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이를 통해 '스마트 TV=삼성' 공식을 강화해 스마트 TV 시대를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eh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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