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한국은행은 김중수 한은 총재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미국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이 주최하는 경제정책 심포지엄에 참석차 출국한다고 23일 밝혔다.
김 총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미 연방준비제도(Fed)를 비롯한 각국 중앙은행 총재 및 학계 인사들과 '향후 10년의 거시경제 과제'를 주제로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 과정을 평가하고 통화정책의 시사점 등을 논의한다.
이에 앞서 김 총재는 25일 뉴욕에서 '코리아 소사이어티' 초청으로 '한국경제 전망과 정책과제'를 주제로 강연하고 윌리엄 더들리(William Dudley) 뉴욕 연준 총재와 면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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