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 정상에 오른 정회동 NH투자증권 대표이사(뒤에서 두번째줄 사진 중앙 주황색 수건)와 김창호 리테일총괄 상무(정회동 대표이사 왼쪽)가 직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아주경제 정해림 기자) NH투자증권은 지난 주말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한마음 산행’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정회동 대표이사와 김창호 리테일 총괄, 천대용 경인지역본부장, 10개 경인지역 지점장 및 직원 등 임직원 90여명이 경기도 과천 청계산에 올랐고, 오는 11월까지 경상도, 충청도, 전라도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산행을 진행할 계획이다.
‘FY2010 Good 10 리테일 한마음 산행’은 2010 사업연도의 하반기를 맞아 NH투자증권 대표이사를 비롯한 리테일 본부 직원들의 단합과 우호를 증진하고, 10대 증권사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이날 산행에 참가한 한 직원은 “평소 만나기 쉽지 않은 타 지점 직원들과의 산행에서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며 오르다 보니, 지점 영업도 혼자가 아니라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돼 함께하면 더욱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며 “이번 한마음 산행이 일회적으로 끝날게 아니라 내년, 내후년에도 계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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