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북광주세무서 온누리봉사단(단장 위덕환)이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북광주세무서에 따르면 온누리봉사단은 지난 21일 광주 북구 운암동 소재 재활서비스 기관인 '엠마우스 복지관'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엠마우스 복지관은 지적장애인, 자폐성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다양한 재활서비스(사회․심리 재활 서비스, 직업재활 서비스, 재가 복지 서비스)지원을 통해 비장애인과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재활 서비스 기관이다.
북광주서 관계자는 "이날 온누리봉사단은 복지관 건물 창문과 실내를 청소하며 나눔과 섬김의 세정을 실천했다"며 "온누리봉사단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earand76@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