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서울시는 오는 26일부터 서울시창작공간인 구로구 독산동 금천예술공장에서 첫 기획전 '풍부한 무질서'와 '오픈 스튜디오' 등 행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금천예술공장 개관 1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입주 예술가들은 내달 5일까지 작업장과 전시장 등 곳곳을 예술작품으로 꾸민다.
29일까지 열리는 '오픈 스튜디오'에서는 시민들이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스튜디오를 방문해 작업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듣고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시는 지난해 10월 독산동의 한 인쇄공장을 리모델링해 금천예술공장을 개관, 국내외 작가들의 예술공간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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