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은영 기자) 인천시가 갈수록 늘고 있는 행정법규 위반사범과, 범죄수법의 지능화에 따른 대처 방안으로 특별사법경찰관을 전문 수사관으로 양성키 위한 ‘특별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 특별사법경찰에 따르면 환경위해업소와 식품위생업소 등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민생위해사범이 증가하고 수법도 지능화되고 있어 이를 발본색원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수사능력이 요구된다고 판단, 특별사법경찰관을 대상으로 23~27일 인재개발원에서 전문직무교육을 통해 전문수사관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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