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증시 다이어리 | |||
(단위: Index) | |||
지역 | 경제지표 | 예상치 | 전기 |
유로존 | 8월 PMI종합지수 | 56.4 | 56.7 |
유로존 | 8월 PMI제조업지수 | 56.4 | 56.7 |
유로존 | 8월 PMI서비스업지수 | 55.5 | 55.8 |
*날짜: 23일(현지시간) | |||
*자료: 블룸버그ㆍ미래에셋증권 |
(아주경제 김경은 기자) 24일 국내 증시에 영향을 미칠만한 해외 변수로는 23일(현지시간) 유로존이 제조업경기를 나타내는 구매자관리지수(PMI)의 8월분 발표가 있다.
23일 금융투자업계와 미래에셋증권은 미국 소비 부진과 경기 둔화 리스크가 확산되면서 유럽 경기 회복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 예상했다.
지난 7월 유로존 종합 PMI 지수는 6월 56.0에서 56.7로 상승해 제조업 지수는 연속 10개월, 서비스업지수는 연속 11개월 기준선을 상회했다.
특히 7월 수출수주지수는 하락한데 반해 제조업 신규수주지수가 상승해 유로존 내수 회복을 시사하면서 유로화 약세 이후 독일 주도 유럽 경제 회복세가 진행중임을 시사했다. 2분기 유로존 국내총생산(GDP)은 1%대로 발표됐다.
그러나 3분기에는 이같은 2분기 호전된 경제 성장률로 역기저효과와 미국 경기 둔화로 8월 지표는 둔화가 예상되고 있어 증시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블룸버그는 8월 유로존 PMI 종합지수가 전기보다 소폭 하락한 56.4로 예상했다.
kke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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